SKT, ‘밴드 타임프리’ 부가서비스 출시

입력 2015-05-2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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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밴드 타임프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월 5000원(VAT 별도)으로 출·퇴근 및 점심시간(07~09시, 12~14시, 18~20시)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GB·월 최대 31GB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밴드 타임프리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요금제 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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