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조윤경, 新먹방요정 등극

입력 2015-05-30 13: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민기 딸 조윤경이 새로운 먹방 요정으로 등극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아빠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조부녀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주변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주 살쪘음을 호소하며 귀국을 한 딸 윤경이 다이어트하기 돌입 전, 아빠 조민기와 ‘최후의 만찬’ 즐기기에 나선다. 다이어트 전에 먹고 싶은 것을 원 없이 먹기로 한 것.

조민기 부녀는 딸 윤경이 미국 유학생활 중 가장 먹고 싶어 했던 짜장면을 먹기 위해 평소 즐겨갔던 단골 중국집을 찾는다.

윤경은 짜장면과 탕수육, 그리고 짬뽕 국물까지 따로 주문을 한 뒤 음식이 나오자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짜장면을 먹는 와중에도 다른 음식 메뉴를 말하는 등 ‘최후의 만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내 아빠 조민기를 웃음 짓게 한다.

딸 윤경의 먹방은 계속 이어진다. 아빠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대학교로 향하던 도중, 휴게소에 들러 먹방의 시간을 가진 것.

아빠 조민기는 휴게소에 오면 항상 먹는 메뉴인 ‘버터 장조림 볶음밥’을 딸 윤경에게 추천한다. 윤경은 짜장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볶음밥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능계의 새로운 먹방 요정 탄생을 알린다.

과연 조민기 부녀의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조민기 부녀의 먹방 릴레이는 31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