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오민석, 가상커플로 ‘우결’ 합류… 제주도 첫 촬영

강예원-오민석, 가상커플로 ‘우결’ 합류… 제주도 첫 촬영

‘강예원 오민석 우결 합류’

배우 강예원과 오민석이 가상커플로 만난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예원과 오민석이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댄디한 이미지의 오민석과 유쾌발랄한 강예원이 가상부부로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오민석은 드라마 ‘별순검’,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해 tvN ‘미생’에서 철강팀 강대리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 출연해 ‘아로미’ 애칭을 얻으며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송재림 김소은 커플과 헨리 예원 커플이 하차를 확정지으며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을 대신해 새로운 두 커플이 새로 합류하게 되면서 캐스팅에 관심이 모아졌다. 오민석과 강예원에 앞서 3일에는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새 커플로 합류해 화제가 됐다.

‘우결’ 새 커플들은 오는 20일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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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