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한효주, 길거리 헌팅 경험담 공개 “기분, 너무 좋았다”

입력 2015-06-04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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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한효주, 길거리 헌팅 경험담 공개 “기분, 너무 좋았다”

‘뷰티’ 한효주가 길거리 헌팅 경험담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이하 뷰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한효주를 비롯 박서준 김주혁 조달환 서강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효주는 “걷는 걸 좋아해서 자주 걷는다. 선글라스 끼고 민낯으로 걷는데 횡단보도 불 켜지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를 못 알아보시고 어떤 남자분이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거 같은데 연락처 좀 줄 수 있겠냐’라고 물어봤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효주는 “기분 너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김우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자 한이주(한효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7월 2일 개봉 예정.

‘뷰티’ 한효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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