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발언이 화제다.
서장훈은 지난 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MC 김제동, 돈스파이크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전북 임실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는 식당까지 오느라 지친 세 사람은 식당에 먼저 도착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에 화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장훈은 얼마 뒤 한 숨을 쉬며 “장 아나운서가 오셔서 너무 반가운데 저는 입장이 그렇다”며 “마음 놓고 기뻐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냐”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장훈은 김제동의 “KBS도 아닌데 어떠냐”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2009년 5월 결혼한 후 2012년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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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