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홍진영 애교에? “막내, 너어~”

입력 2015-06-0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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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이른 아침 녹화시간에도 불구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표정하던 정창욱은 홍진영의 “까꿍”에 활짝 미소를 지었고, 팔짱을 끼고 있던 샘킴은 홀린 듯이 박수를 쳤다.

MC들은 지난주 방송 여파로 여전히 시무룩해 있던 맹기용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부탁했다. 홍진영은 냉큼 “막내, 너어~”라며 맹기용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에 맹기용은 “누나, 너어~”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맹기용은 앞서 논란을 딛고 첫 승리를 했다.

맹기용과 김풍은 홍진영의 냉장고를 두고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 대결을 펼쳤고 맹기용은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맹기용의 손을 들어주며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맛있는데, ‘이롤슈가’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근데 풍이 오빠꺼는 계속 먹으면 느끼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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