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식스틴’ 메이저 팀 7인과 인증샷…다정한 사제

입력 2015-06-09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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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에 출연 중인 멤버 메이저 팀 7명과 박진영의 인증샷이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식스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11시! Mnet 'SIXTEEN' 6화 본방 사수하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 했다.

사진 속 배경은 5월 2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오월의 별 헤는 밤’ 행사 대기실 모습으로 민영, 다현, 나띠, 지효, 사나, 소미, 쯔위가 메이저 팀 자격으로 박진영 무대에 깜짝 댄서로 오른바 있다.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진영과 브이를 하는 메이저 팀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다정한 사제지간의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박진영 자신의 노래 ‘너뿐이야’로 메이저 팀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의 섹시한 보이스와 퍼포먼스, 메이저 팀 특유의 상큼함과 귀여움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박진영은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라가는 식스틴 멤버들을 위해 개인 레슨을 지도하며, 멤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Mnet 과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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