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 이현창,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최우수 선수 선정

입력 2015-06-0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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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 미드필더 이현창이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안산 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충주의 3-2 승리를 이끈 고무열은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지원. 상황에 따라 직접 가담해 득점포 가동하며 맹활약”이라는 평가와 함께 1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석재(충주), 자파(수원FC)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이현창을 비롯해 노병준(대구), 임창균(경남), 최현태(상주)가, 수비수는 정우재(충주), 베리(안양), 블라단(수원FC), 이원재(대구), 골키퍼는 양동원(상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일 충주-안산 전이 꼽혔으며 위클리 베스트 팀은 충주 험멜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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