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롤슈가’로 김풍 꺾어 “정말 기쁘다”

입력 2015-06-10 0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롤슈가’로 김풍 꺾어 “정말 기쁘다”
‘맹기용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김풍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만드는 맹기용과 김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 조청을 올리고 사과, 딸기, 생크림 등을 넣어 롤케이크처럼 만든 ‘이롤슈가’를 선보였고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튀겨 칩을 만들고 바나나 크림과 생 딸기를 얹은 ‘흥칩풍’을 만들었다.

홍진영은 맹기용의 음식을 맛본 뒤 “크림의 느끼함을 사과가 잡아준다. 아몬드의 고소함과 딸기의 톡 쏘는 맛까지 입 안에서 춤을 춘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풍의 요리에 대해서는 “퓌레가 한 수다. 라이스 페이퍼가 입에서 녹아 맛있다”고 전했다. 이후 승리는 맹기용에게 돌아갔다.

맹기용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첫 방송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맹기용 김풍’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