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여자 펠레’ 마르타의 질주를 막아라… 2015 여자월드컵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015 여자월드컵 한국 브라질'

1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브라질전. 한국의 심서연(이천대교)이 브라질의 ‘여자 펠레’ 마르타(로젠가르드)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이날 0-2로 패배, 조별리그 전적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33분 브라질의 37세 베테랑 포르미가에게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8분 마르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 두 골차 패배를 당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또다른 E조 경기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양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패의 한국은 E조 최하위로 밀렸다.

한국은 14일 코스타리카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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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