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장재인, 쉬는 동안 뭐했나 보니…“연애도 했다”

입력 2015-06-10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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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연애담을 털어놨다.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장재인은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골든 시네마타워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 청음회에서 공백기에 연애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재인은 공백기에 대해 “일하는 동안에는 사람들을 많이 못 만났는데 쉬는 동안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술자리도 가서 연애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재인은 “내가 연애 질문을 끊임없이 했다. 그런 게 정말 재밌더라. 그런 걸 많이 듣고 관계라는 책을 읽기도 했다. 개인적인 연애도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리퀴드’는 장재인이 미스틱89로 이적해 처음 발표하는 앨범으로, 윤종신 지휘아래 조정치, 하림, 조규찬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했다.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라는 앨범 타이틀답게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해가는 요즘 남녀들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다뤘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12현 기타, 어쿠스틱 기타, 나일론 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프렌치 포크 장르로, 장재인이 직접 쓴 감각적인 노랫말과 윤종신이 작곡한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사진|미스틱89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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