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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스포츠동아DB.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첫날 선두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손연재는 10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 첫날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후프와 볼 종목 경기에 나섰다.
이날 손연재는 후프에서 18.100점(1위), 볼에서 17.600점(1위)을 받아 중간 합계 35.700점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35.400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볼 종목에서 약간의 실수를 범하며 감점을 받은 손연재는 후프 종목에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18.100점의 고득점을 따냈다. 기대주 천송이(18·세종고) 역시 볼(16.250점)과 후프(16.700점) 모두 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편, 손연재-천송이-이다애-이나경이 출전한 한국은 대회 첫날 팀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69.400점)에 이어 68.6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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