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오늘(14일) 비공개 녹화 방송…투표 논란 잠재울까

입력 2015-06-1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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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늘(14일) 비공개 녹화 방송…투표 논란 잠재울까

SBS ‘인기가요’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비공개 녹화 방송된다.

앞서 ‘인기가요’ 제작진은 “금주 주말 메르스 확산 방지에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라 14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 예정이었던 인기가요를 비공개 녹화 방송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인기가요’는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특히 빅뱅과 엑소의 1위 대결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두 그룹이 나란히 신곡을 내놓은 가운데 사전투표 논란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감정싸움이 온라인을 통해 번진 것.

때문에 1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인해 실시간 문자투표가 이번에는 실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결과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샤이니, 카라, 엠블랙, 서인영,이지혜, 디셈버, 백아연, CLC, 몬스타X, HIGH4, 엔플라잉, 히스토리, 멜로디데이, 소년공화국, 안다, 세븐틴, 타임즈, 후니용이 출연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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