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면’의 수애 주지훈이 달달한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상인시장에 잠복한 최민우(주지훈)과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변지숙은 상인 시위대의 마음을 이해하자며 최민우를 시장에 데려갔다. 두 사람은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한 상인이 최민우를 알아보자 서둘러 도망갔다.
집으로 돌아온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 당신도 그 사람들이 신경쓰이는 것 아니냐”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낮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서로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가졌고 최민우는 소파에 홀로 잠든 수애를 침대에 눕히며 사랑스럽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