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한이안이라는 캐릭터를 접했을 때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너무 이른 시간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설레기도 하였지만 부담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주어진 역할에 비해 제가 너무 부족해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제 자신에게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기회가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미리 준비하고 쉼 없이 노력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델이자 배우 남주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세요! 후아유 많이 사랑해주시고 함께 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 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후아유-학교 2015’에서 국가대표이자 고교 수영선수 한이안 역을 열연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다음 남주혁 종영소감 전문>
처음 한이안이라는 캐릭터를 접했을때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너무 이른 시간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설레기도 하였지만 부담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주어진 역할에 비하여 제가 너무 부족하여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제 자신에게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미리 준비하고 쉼 없이 노력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델이자 배우 남주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
후아유 많이 사랑해주시고 함께 했던 모든 배우.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