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헤디, 올 누드 촬영 “가장 굴욕적인 밑바닥을 본 기분”

입력 2015-06-1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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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나 헤디가 온 누드 촬영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미드 '왕좌의 게임5'에 출현했던 배우 레나 헤디가 올 누드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5'에서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을 맡은 레나 헤디는 최근 올누드 연기를 선보였다.

'수치의 행진'이라 불리는 이 장면은 원작에서도 주요 장면으로, 종교계의 수장인 하이셉턴의 명령으로 자만심이 가득했던 세르세이가 온 몸의 털을 밀고 알몸으로 걸어가는 장면이다.

이를 위해 4일 간의 촬영 동안 하루에 약 5500만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을 제출했지만 결국 레나 헤디는 대역 배우를 썼다.

그러나 레나 헤디는 "나의 가장 굴욕적인 밑바닥을 본 기분"이라며 정신적인 충격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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