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엉뚱 발랄’ 매력 담긴 화보 공개

입력 2015-06-1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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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힙합 장르의 뉴 제너레이션에서 리얼 대세로 떠오른 크러쉬가 화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크러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내실이 튼튼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레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물론 얼마 전 자이언티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그냥(Just)은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 잡는데 성공, 알앤비 힙합 장르에 대한 관심도를 급격히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화보 촬영이 진행된 당일 역시 보여지는 이미지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크러쉬는 조용하고,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 하지만 막상 슈팅에 들어가자 점점 끼를 드러내며 자유롭게 몸과 얼굴 표정을 움직이며 위트 있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개성 있는 음색으로 보컬이면 보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트렌디한 감각을 빠짐없이 갖춘 크러쉬는 현재 깜짝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보여준 모습과 조금은 다른 언더그라운드에서의 색깔이 진하게 밴 오리지낼러티한 힙합 알앤비를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크러쉬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발산한 화보와 그리고 인터뷰는 쎄씨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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