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벤지, 미녀들 입맛 사로잡은 만능 간장레시피는?

입력 2015-06-1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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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가 숨겨진 요리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는 가족들이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기르던 닭을 잡았다. 저녁으로 북한식 닭백숙을 요리를 준비하는 탈북미녀 이순실에게 벤지는 토종닭 남은 한 마리로 자신이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벤지는 생닭을 토막 내는 것부터 소금, 마늘 등으로 밑간을 하고 온도를 맞춰 기름에 튀기기까지 능숙한 솜씨로 요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벤지의 요리를 지켜보던 탈북미녀 송이는 닭을 토막내는 벤지의 팔근육에 반해 “이 남자 타이트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벤지는 후라이드 치킨와 함께 엄마표 레시피로 만든 간장소스까지 곁들여 식사에 냈다. 훌륭하게 튀겨진 치킨과 마법의 간장소스 덕분에 ‘잘살아보세’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폭풍 흡입했다는 후문. 18일 밤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밥도 북한식으로, 농사도 북한식으로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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