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단체 포스터 공개,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전해져… ‘기대감 ↑’

입력 2015-06-18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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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야식당’ 포스터 캡처

‘심야식당 단체 포스터 공개’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6월 말 첫 방송을 앞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이 따뜻함이 가득 전해지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까지 스토리를 풀어낼 단골 손님들이 심야식당을 배경으로 모여 앉아있다.

또한 모두 한 곳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사연을 들어줄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이들의 모습은 매회 등장할 스페셜 게스트들과 그들이 그려낼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사 측은 “‘심야식당’이 갖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포스터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만큼 화려함이 아닌 익숙함과 따뜻함으로 다가가려고 한다”며 “힘든 하루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될 힐링 드라마 <심야식당>의 시작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심야식당’은 한국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6월 말 첫 방송된다.

‘심야식당 단체 포스터 공개’ ‘심야식당 단체 포스터 공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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