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검사법 신의료기술 인증

입력 2015-06-18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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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검사법이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각막혼탁과 시력저하,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라식,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 유전자 보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녹십자엠에스의 ‘제네디아 아벨리노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키트’는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75분 내에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판매허가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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