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마테 댄스’ 영상은 이 달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씨스타의 미니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할 정도로 멤버들의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고 퀄리티’ 광고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씨스타 멤버들이 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의 라틴 음악에 맞춰 각자가 자신 있는 몸매 부위를 뽐내며 멋진 상대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싸이클 바디’ 보라는 자전거를 타며 탄탄한 각선미를, ‘풀 바디’ 소유는 수영장에서 잘록한 허리를 뽐냈으며, ‘파티 바디’ 다솜과 ‘클럽 바디’ 효린은 각각 야외 축제에서 늘씬한 팔뚝과 클럽에서 스팽글 의상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각자의 매력을 뽐낸 멤버들은 배경 음악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영상 막바지에 태양을 형상화한 붉은 라틴 댄스 복장을 입고 등장해 신나는 댄스 파티를 즐기며 불타는 여름 밤을 보낸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6월 4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한 ‘마테 바디 쇼타임’을 통해 마테 댄스를 실제로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