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보라 “걸그룹 대전? 걸그룹 축제로 봐달라”

입력 2015-06-2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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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걸그룹 대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가 22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케이윌과 정기고가 맡았다.

이날 씨스타 보라는 걸그룹 대전에 참전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 “무엇보다 걸그룹 대전에 씨스타가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팬들이 보시기에 재밌지 않으실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팀들마다 음악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걸그룹 대전이라기 보다는 걸그룹 축제로 봐 주시면 좋겠다. 재밌는 활동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 8월 이후 다방면에서 솔로활동을 펼치며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대거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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