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돕기 4000만원 기부…무슨 인연 있길래?

입력 2015-06-22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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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돕기 4000만원 기부…무슨 인연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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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시설인 '나눔의 집'에 4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광주 '나눔의 집' 관계자의 말을 빌어 "유재석이 지난 2일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원,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 원, 모두 4000만 원을 계좌로 기부해왔다"고 보도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이싱 특집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대회 출전을 앞두고 '무한도전' 측은 출전 차량에 기업 상표 대신 사회단체의 이름표를 부착하는 '역 스폰서' 활동을 펼쳤고, 유재석은 '나눔의 집'을 선택했었다.

한편, 유재석은 레이싱 특집이 끝난 직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역시 유느님" "유재석, 정말 착한 마음씨다" "유재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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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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