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유역비, ‘아웃캐스트 : 절명도망’ 통해 만났다

입력 2015-06-2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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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캐스트 : 절명도망’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왕좌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왕자 일행의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박진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의 험준하고 광활한 대 영토 아래에서 펼쳐지는 왕자 일행의 모험은 신비롭고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높이고 있다.

‘아웃캐스트 : 절명도망’은 대제국의 왕이 잔인한 성정의 왕세자를 왕좌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쟈오 왕자를 왕위에 올리려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왕세자는 그런 왕을 죽이고 쟈오 왕자마저 죽인 뒤 왕좌의 자리에 앉으려 하지만 쟈오 왕자와 리안은 그들을 도울 제이콥과 그의 스승을 만나 결국 왕세자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이기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역비등 중국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았다. 동시에 출연한 배우들의 열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중후한 외눈박이 연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강렬한 액션 연기, 유역비의 자연스러운 영어와 우아한 공주 연기 등은 고되고 힘들었던 영화 현장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라워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험준한 산맥에서 펼쳐진 최후의 전투 장면은 배우들이 가장 촬영하기 힘들었다고 입 모을 만큼 장대하고 웅장하게 만들어져 거대한 액션영화를 기다려 왔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영화가 될 것이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화려한 액션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동서양 스타들이 모여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쳐낸 영화 ‘아웃캐스트 : 절명도망’은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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