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이덕화가 사극의 고충을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사극은 현대극보다 출연료 3배 줘야 한다. 사극은 배우가 느끼는 고통감이 크다"고 운을 뗐다.
이덕화는 "상투가 조금만 더 높이 올라가면 코미디가 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높아질 수도 있으니까 당기라고 한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1년반 정도 하면 주름살 하나 생긴다"고 고충을 밝혔다.
그러나 "사극이 좋은 건 전 출연자가 가발을 쓴다는 거다. 나만 쓰는 게 아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