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트레인저 ‘2015 사운드베리 페스타’ 참가

입력 2015-06-2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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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헬로 스트레인저가 '2015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참가한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클래지콰이, 노리플라이, 딕펑스, 김필 등과 함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오르며 8월 16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달콤한 음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 실내 테라스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한강 전망을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디밴드들이 주축이 되어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채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밴드로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Hello Stranger’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나위 출신의 강한을 필두로 세련된 감각을 가진 퓨전재즈 밴드 '비틈'에서 활약한 드럼 김두환, '김바다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김승현, 여성 베이시스트 심재영, 키보드 지동연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에는 정규 1집 '안녕의 시작'을 발매, 헬로 스트레인저만의 색깔로 표현한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앨범에 담으면서 유니크한 새로운 스타일의 록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헬로 스트레인저가 뮤직 페스티발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함을 기대해도 좋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 스트레인저가 참여하는 '2015 사운드베리 페스타' 무대는 오는 8월 16일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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