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이재은, 과거 비만판정?…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충격’

입력 2015-06-29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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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SBS 스페셜’ 캡처

‘SBS스페셜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SBS 스페셜’에서 남편과의 결혼생활 위기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비만판정을 받은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건강의 품격’에서 이재은은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도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충격을 받았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결혼생활의 끝, 이혼이라는 벼랑 끝에 선 부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상 이혼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남편의 보호 아래 10년째 쉬고 있었지만, 결혼 후 외모와 마인드가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에 이재은의 남편은 “무용수가 살이 찐다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며 결혼 전 이재은을 그리워했다.

‘SBS스페셜 이재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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