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예정화? “얼굴이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5-07-02 1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윤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윤박(28)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박에 "많은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었다"며 "그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고 물었다.

윤박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허벅지 살짝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이성경이네?”라며 MBC ‘여왕의 꽃’에서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성경을 언급하자 윤박은 “성경이는 완전 말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들은 예정화를 언급했고 윤박은 “아 코치하시는 분?”이라면서 “그분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윤박은 "얼굴은 어떤 스타일이 좋나?"라는 질문에 "어렵다. 그냥 예쁜 여자"라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이어 MC들이 계속 윤박의 이상형을 이성경으로 몰아가자 “전소민 씨가 더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위기를 넘겼다.

라디오스타 윤박, 라디오스타 윤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