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충격’

입력 2015-07-0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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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30분쯤 자신의 쉐보레 승용차를 운전해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인 택시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졸음운전 때문으로 추정된다,

양지원의 추돌사고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큰 사고가 아니라서 양지원의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심적으로 많이 놀랐다”면서 “음주운전은 아니다. 경찰 측에서도 혈중 알콜 농도 등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사고로 양지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기사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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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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