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전자발찌’ 연예인 고영욱, 10일 만기 출소

입력 2015-07-06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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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최초 ‘전자발찌’ 연예인 고영욱, 10일 만기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한 바 있다.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영욱은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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