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결별 고백 “올해 초 헤어져…햇반 사먹을 때 결혼하고 싶다”

입력 2015-07-07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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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결별을 고백했다.

박휘순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서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음을 털어놨다.

이날 박휘순은 “올해 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창렬은 “정말 결혼하고 싶을 때가 언제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일요일 오후다. 아무도 없고 혼자 밥을 먹어야 할 때다. 바람만 쌩쌩 불고 편의점에서 햇반 사먹을 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2년 10월 개그 불모지인 부산에 첫 공연장을 연 이후 관객 1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고 서울 2호점의 간판을 올리게 됐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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