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Party’ 공개와 동시에 6개 차트 1위…‘역시 소녀시대’

입력 2015-07-07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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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party,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Party’가 공개 직후 6개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며 '역시 소녀시대' 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7일 오후 10시 공개된 소녀시대 'Party'는 7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과 벅스,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 뮤직 등 6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니에서는 수록곡 ‘Check’까지 2위에 이름을 올려 소녀시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인 ‘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경쾌한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함께 수록된 ‘Check’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곡으로, 잔잔한 보컬로 농염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싱글 'Party'와 함께 정규 앨범의 발표도 예고한 소녀시대는 이후 'Party'와 더불어 정규앨범 수록곡 2곡까지 트리플 타이틀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보다 22시간 먼저 음원을 공개하며 맞대결을 펼치게 된 걸스데이는 '링마벨'이 몽키3와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멜론, 벅스, 올레뮤직, 엠넷, 싸이월드뮤직 2위, 지니, 네이버뮤직 3위 등 대부분의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이후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소녀시대 party,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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