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김정민 "루미코 여권 내가 보관 중"

입력 2015-07-09 1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의 여권을 직접 보관하고 있다.

9일 서울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아내가 뿔났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정민은 "아내가 출연하면서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불안하다. 여권은 내가 갖고 있다. 겸사겸사 나도 긴장을 해서 요즘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11살차"라며 "내 목표는 루미코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사는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큰 환호를 받았다.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 부부로 살아 보는 프로그램이다.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