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FC, 브라질 공격수 프랭크 영입 ‘공격력 강화’

입력 2015-07-10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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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 했다.


경남FC는 10일 “이번 시즌 경남의 공격진에 공격력을 강화할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Mendes Braga Fauver Frank)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세리아B 유스팀 출신인 프랭크는 최전방 공격수이다. 172cm 67kg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및 활동량이 장점이다. 또한 골대 앞에서의 움직임도 탁월해 부족한 경남의 득점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는 “경남의 경기를 보면서,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팀에서 적응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어 하루빨리 선수들과 발을 맞추어 경남이 클래식에 올라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및 모든 절차를 마친 프랭크는 현재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12일(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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