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채널A ‘미사고’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의 실험카메라가 방송된다.
김영희의 어머니 권인숙 씨는 올해 서른 세 살 혼기 꽉 찬 딸이 6년 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아 마음을 졸여 왔다.
김영희는 “남자친구를 소개하겠다”며 어머니와 약속 장소에서 만났다.
김영희의 가상 애인은 서글서글한 인상, 매너 있는 모습, 재력까지 갖춘 능력남이다. 그러나 김영희와 띠동갑이고 10살 아이까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등장한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김영희를 며느리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과연 김영희의 어머니 권인숙 씨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12일 오후 8시20분 ‘미사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