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근황 공개…“내 마음 변하지 않는다”

입력 2015-07-10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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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근황 공개…“내 마음 변하지 않는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 입국을 천명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10일 오후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 현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부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낸 유승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런 가운데 유승준은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두 차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입국 시도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않을 거다”면서 “중간에 포기할 거였으면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계속 노력할 것이고 중국에서 활동도 열심히 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02년 병역 의무 이행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은 현재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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