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청주시민을 위한 ‘프로배구 GU-DAY’ 개최

입력 2015-07-14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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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이 개최하는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19일(일)까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통합 청주시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프로배구의 비연고지인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배구에 대한 저변 확대 및 여름철 청주시민들의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7000여명의 청주시민들이 한여름의 배구축제를 직접 관람하며 프로배구의 재미를 만끽하였다.


이에 연맹은 더욱 더 많은 청주시민들이 프로배구 관람을 통해 통합 청주시 1주년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주시민을 위한 ‘프로배구 GU-DAY’를 실시한다. 프로배구 ‘GU-DAY’는 해당 일자에 구 별로 신분증을 가지고 청주실내체육관에 방문하면 해당 일에 한하여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각 구별로 통합전 청원군 동 주민, 청주시 동 주민 대표을 선발하여 통합 청주시민들의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흥덕구는 화요일(14일), 청원구는 수요일(15일), 서원구는 목요일(16일), 상당구(17일)는 금요일에 청주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배구 GU-DAY’를 실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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