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심한 통증과 뻣뻣해짐…수건으로 예방 스트레칭

입력 2015-07-14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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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증상, 심한 통증과 뻣뻣해짐…수건으로 예방 스트레칭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스트레칭 법이 눈길을 모았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에 하중이 가해져 생기는 염증이다.

족저근막염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는 순간 나타나는 심한 통증이 있으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서있을 때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사람별로 개인차가 있지만, 발꿈치 또는 발꿈치의 옆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예방 스트체칭법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바닥에 다리 뻗고 앉아 앞꿈치쪽 발바닥에 수건이나 밴드를 걸어 양손으로 잡고 몸쪽으로 천천히 당겼다 놓기를 10회 반복한다.

두 번째로, 벽에서 한 팔 정도 떨어져서 서서 손은 벽에 짚은 상태에서 팔을 구부려 머리가 거의 벽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한다. (혹은 종아리 근육이 완전히 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 상태에서 10~15초 멈춘다. 팔을 펴서 곧게 선 자세를 10초간 유지. 이 동작을 15~20회 반복한다.

이 스트레칭은 기상 후 한번 포함 하루 4회 실시하고 양 발 같이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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