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 사진|CS엔터테인먼트
1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20회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드레스 코드로 ‘5살 어려 보이는 동안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신동엽은 통이 매우 넓은 바지를 입고 와 김태현으로부터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만약 정말로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해보고 싶은가”라고 패널들을 향해 질문을 던지자 김태현이 가장 먼저 “절대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날 여의도를 아예 안 갔을 것”이라고 밝히며 과거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진 질문에 레이디 제인이 잠시 망설이자 김태현은 “공개연애를 안 했을 것”이라고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정말 그렇다.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것.
그러나 허경환은 “공개한 것은 5년이 아니라 훨씬 전 아니냐”고 해 레이디 제인의 분노를 일으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허경환과 레이디 제인은 ‘용감한 기자들’에서 자주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방학이 괴로워’를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