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공개연애 NO”

입력 2015-07-1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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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사진|CS엔터테인먼트

‘용감한 기자들’ 출연진들이 5살 어려진다면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20회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드레스 코드로 ‘5살 어려 보이는 동안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신동엽은 통이 매우 넓은 바지를 입고 와 김태현으로부터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만약 정말로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해보고 싶은가”라고 패널들을 향해 질문을 던지자 김태현이 가장 먼저 “절대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날 여의도를 아예 안 갔을 것”이라고 밝히며 과거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진 질문에 레이디 제인이 잠시 망설이자 김태현은 “공개연애를 안 했을 것”이라고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정말 그렇다.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것.

그러나 허경환은 “공개한 것은 5년이 아니라 훨씬 전 아니냐”고 해 레이디 제인의 분노를 일으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허경환과 레이디 제인은 ‘용감한 기자들’에서 자주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방학이 괴로워’를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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