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vil’ 16일 자정 공개

입력 2015-07-15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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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Devil’이 16일 자정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을 기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Devil’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슈퍼주니어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Devil’을 비롯해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시드 팝곡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락 장르의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Devil’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살려 영화 트레일러 형식으로 편집해 풍성하게 구성, 초고속 팬텀 카메라 등의 특수 장비로 촬영해 한층 다이나믹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만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음원 공개에 앞서 15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 캐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을 생방송하며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부터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토크를 나눈다.

또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음반 발매는 16일.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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