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시원, “려욱, 제 타입 아니에요” … 려욱과 싸운 일화 공개

입력 2015-07-1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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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멤버 려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군입대 한 성민 신동,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려욱 강인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 시원 이특 은혁 성민 예성과 MC 규현까지 함께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시원과 려욱의 싸움 일화가 공개됐다.

예성은 그때를 회상하며 “‘려욱이가 저러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시원이 하이파이브를 정말 좋아해서, 려욱이 짜증이 난 것이다. 그래서 려욱이 ‘하이파이브 하지 마’라고 얘기를 했는데 톤이 높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시원은 “책상 건너편에 앉아 있는데 ‘이걸 넘어가서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시원은 ‘너 나 안 볼 자신 있냐’고 물었더니 려욱 이‘자신 있어. 자신 있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려욱은 저랑 안 맞아요. 제 타입이 아니에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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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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