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헌절, 왜 법정공휴일이 아닐까

입력 2015-07-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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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헌절, 왜 법정공휴일이 아닐까

오늘 제 67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헌절은 5대 국경일(3.1절, 개천절, 광복절, 한글날, 제헌절)중 하나로 대한민국 헌법 공포(1948년 7월 17일)를 기념하는 날이다.

오늘인 제헌절은 국경일이지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1949년부터 2006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이후 주 5일 및 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늘어난 휴일이 생산성을 저하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는 일요일,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신정(1월1일), 설날과 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현충일, 선거일 등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2015년의 경우 법정 공휴일은 총 66일이다.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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