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대항마 김영만 효과? 채팅방 먹통 현상

입력 2015-07-18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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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대항마 김영만 효과? 채팅방 먹통 현상

누리꾼이 뽑은 ‘백종원 대항마’ 김영만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전격 출연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출연자가 본인만의 콘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는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당시부터 인터넷 상에는 “이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우승할 것”이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리고 드디어 MLT-07에서 그 출연자가 실제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그의 마리텔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생방송 전부터 어렸을 적의 추억을 하나 둘씩 꺼내놓으며 높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마리텔 6연승의 주인공 백종원도 “벨트 빼앗길까 걱정된다”며 긴장하게 만든다.

덕분에 MLT-07은 생방송 도중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한다. 그 어느 회차 보다 높은 시청자수에 서버가 불안정해지다 못해 일부 채팅방은 모든 시청자이 튕겨져 나가는 먹통 현상이 일어나기까지 한 것.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MLT-07의 다양한 스토리는 18일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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