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손나은과 캠퍼스 커플 연기… ‘기대’

입력 2015-07-20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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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신예 김민재가 최지우의 아들로 발탁됐다.

오는 8월 말 방송되는 tvN 새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김민재가 최지우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하노라의 외아들 김민수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재는 드라마 ‘프로듀사’와 ‘칠전팔기 구하라’,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민재가 연기하는 김민수는 엄마인 38세 하노라(최지우 분)와 같은 대학에 15학번 동기로 입학한다. 손나은이 연기할 오혜미와 연인관계다.

김민재는 “최지우, 이상윤 선배님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작품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함께 커플로 등장하게 된 손나은 선배님과 실제 캠퍼스 커플이라는 착각일 들 만큼 좋은 호흡을 선보이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제작진을 통해 손나은은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게 돼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나은은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하노라)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를 연기한다. 오혜미는 하노라 아들의 여자친구로, 하노라보다 18살 어리다.

‘두번째 스무살’은 현재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 김민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주·조연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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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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