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클레오파트라’ 성원에 감사… 좋은 음악으로 보답" 소감

입력 2015-07-2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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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10주간의 감동을 선사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수 김연우가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연우는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SNS를 통해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동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라고 전했다.

김연우는 지난 5월, 복면가왕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의 이름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을 불러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밤이 지나면',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등을 열창해 4회 연속 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누리꾼들로부터 '연우神', '가왕' 이라는 애정어린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연우는 '복면가왕'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신곡 '그리운 노래 아리요'를 지난 2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가수 하림과 양양이 작사, 작곡했고,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노래에 절절히 묻어나 있어, 김연우 특유의 감성 어린 노래는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긴 여운을 남기게 한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7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戀雨(연우) 속 연우'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연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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