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귀농 연소득 1억원 올리는 비결

입력 2015-07-2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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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

강원도 평창 삼방산에는 아담한 체구에 ‘삐삐머리’를 한 열혈 농사꾼 박정자씨가 산다. 1만3223m²(약 4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30여종이 넘는 작물을 혼자 키운다. 그가 연소득 1억원 이상을 올리는 비결은 바로 희귀작물. 특히 ‘안데스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1kg에 800만원을 호가한다. 2년의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귀농 전 서울에서 각종 귀농프로그램과 농수산대를 다니며 이론으로 중무장한 그는 밭의 일부분을 실험실로 쓰며 작물 시험 재배를 한다. 귀농을 원하는 이들에게 고가의 모종과 마카 종자를 나눠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오후 8시20분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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