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휴플러스, 2510가구 완판

입력 2015-07-23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종시의 강남 ‘2-1생활권 P1구역’ 큰 관심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구역에서 분양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사진)’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22일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의 계약 결과 총 251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를 100% 완료했다. 평균 9.44대 1, 최고 90.4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단기간에 100%로 이끌어 냄으로써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세종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의 분양성공 이유는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2-1생활권에서 첫 번째로 분양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들 수 있다. 여기에 행복청·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2-1생활권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2생활권 입지에 설계, 브랜드파워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에 이어 계약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세종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지하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 59∼135m² 총 2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