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 오민석 앞에서 화끈한 도발

입력 2015-07-24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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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뽀뽀와 키스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며 ‘키스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우결' 녹화에서 강예원은 연인 사이의 로맨틱한 키스가 어색하다고 하자 이에 오민석이 가볍게 입술로만 키스를 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예원은 “그건 뽀뽀지 키스가 아니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오민석이 “그건 취향의 차이!” 라고 반박하면서 갑자기 뽀뽀와 키스의 차이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다.

오민석은 강예원의 의견을 반박하며 “키스는 입술을 야무지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강예원이 직접 “이렇게??” 라고 물으며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야무진 입술’에 대한 시늉을 보이며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와 같은 설전(?) 끝에 오민석은 “예원과의 키스를 상상했다”고 솔직 고백했하고 이들의 키스에 대한 열띈 토론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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