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실나온 솜사탕vs사랑의 배터리가 됐나봐요 대결 승리자는?

입력 2015-07-26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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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나온 솜사탕

마실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 솜사탕과 남성 출연자 배터리를 1라운드 대결에서 정기고, 소유의 '썸'을 불렀다. 감미롭고 담백한 두 사람의 보이스가 돋보였다. 특히 솜사탕은 랩 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형석은 솜사탕에 대해 "톤은 좋은데 가수는 아니고 아나운서 같다. 배터리는 힘을 뺀 고음으로 계속 불렀다. 쉬운 발성이 아니다. 분명히 가수 같다"고 분석했다.

윤일상은 "'썸'이라는 노래가 남자가 라이브로 끝까지 부르기 쉽지 않다. 사랑의 배터리를 노래를 많이 한 사람인데 작곡가 같다. 솜사탕은 목소리가 굉장히 예쁘다. 가수로서 스킬을 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마실나온 솜사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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