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감동 재회 “나는 늙었는데 세경이는 많이 예뻐졌어”…‘뭉클’

입력 2015-07-27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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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김영만과 다시 만났다.

26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는 김영만의 종이접기 교실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몰래 ‘마이리틀 텔레비전’ 녹화장을 찾아와 김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만은 신세경을 보자마자 “옷도 그때랑 똑같이 입고 왔다”며 “나는 늙었는데 세경이는 많이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김영만은 또 신세경을 보고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다.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너무 재밌다”는 소감을 전하며 김영만과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신세경과 김영만이 출연하는 ‘마리텔’은 은 오는 8월 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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